대구로택시 대구의 공공택시앱

택시앱은 현제 카카오택시가 유명하다. 그동안 서울, 경기 등 지역에서 공공 택시앱을 시도했지만 대기업인 카카오택시 호출 서비스와의 승부에서 실패 등으로 제자리를 잡지 못했다. 자리를 잡은 건 부산의 동백택시정도? 이번엔 대구로택시가 승부를 걸었다.

대구로택시 22일부터 시작

대구시는 22일부터 대구로택시 라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로택시는 대구에서 사용 중인 공공 배달앱 대구로에 택시 호출 서비스를 추가하여 운영한다. 물론 대구로택시라는 앱을 따로 받아서 이용할수있다.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과 대구개인택시운동사업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한다. 목표는 대구 택시 중  4000대 이상을 대구로택시로 끌어오는 것이라고 한다.

 

 

 

대구로택시 특징

대기업 택시 호출과의 승부에서 보이는 대구로택시의 특징은 안전귀가 서비스이다. 택시 이용객은 택시 이용 정보를 최대 3며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다. 어린이나 노인 등을 위한 호출과 결제를 대신해주는 3자 택시 지원 서비스도 있다. 대구로 마일리지로도 요금 결제가 가능하나, 아직 지역화페인 대구행복페이로 결제하면 할인해주는 방안은 검토 중이다. 또 서비스 시작 6개월 동안 중개 수수료가 무료라고 한다. 이후엔 콜 하나당 200원씩 월 최대 3만원이라는 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특히 승객에게도 호출 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했고 탑승자에게 쿠폰제공 및 할인 쿠폰 제공이라는 선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