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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부산 앞바다 해상 도시 건설 계획

by &※♨♤▨☏ 2022. 12. 29.

기후변화로 해수면 상승은 전 세계적인 관심거리이다. 해양을 끼고 있는 나라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해양도시들이 바닷물에 잠기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부산 역시 앞으로 해수면 상승으로 생길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해양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한다.

 

 

부산에 해상 도시가?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미국 오셔닉스라는 해상도시 사업 시행자와 타당성 조사와 입지 분석 등을 위한 기본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필요한 법을 분석하고 인허가를 추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짜는 것이 첫 목표라고 한다. 또한 타당성 분석과 투자유치 운영방안도 연구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9년 해상 도시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한 유엔 해비타트는 지난해 11월 최종 후보지로 부산을 골랐다. 후보지로는 뉴욕과 아부다비가 있었다.

사업 규모

사업에 드는 예산은 6억 달러 한화로 7200만 원이라고 한다. 오셔닉스가 부담하고 부산시는 협조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규모는 부산 북항 앞에 6만 제곱미터 부유식 지상 5층 이상이라고 하며 1만 명이 거주할 수 있다고 한다. 건설 계획은 2025년 기본 실시를 시작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떠오르는 문제점

대안으로 떠오르는 해상도시는 위험성이 크다. 태풍이나 쓰나미 지진등 자연재해에 대해 피해가 가장 클 수밖에 없다. 이 문제 때문에 도시를 건설하는 위치가 중요 고려대상이다. 부산 북항이 선택된 이유로 생각되는 것은 주변이 방파제로 둘려 쌓여어 파도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이 크다. 태풍 시기에 5 부두 쪽으로 많은 배들이 피항 오는 것을 생각하면 안전한 지역인 듯하다. 또 다른 문제로 에너지 공급해양오염 문제등도 있지만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어 하나하나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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